[뉴스] 새벽시간대 잠자기 습관, 동맥경화 위험 2배 높다

새벽에 자주 자는 사람은 동맥경화 위험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보다 2배 높다는 외국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동아일보가 26일 보도했다.최근에는 스웨덴 괴테
새벽에 자주 자는 사람은 동맥경화 위험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보다 2배 높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동아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최근 스웨덴 예테보리대 의학연구소 연구팀은 늦게 자는 사람의 생활습관이 동맥경화 등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 수면의학에 발표했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 생기는 질환으로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노인층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심장마비나 뇌중풍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50~64세 771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수면 습관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